영화
비긴어게인 다시 반짝일 그대를 위한 음악 영화
이름 그대로 영화 비긴어게인은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, 다시 시작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힐링 음악 영화이다.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주연의 2014년 개봉작으로 개봉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이지만 이 영화의 OST를 아직까지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두고 들을 정도로 좋아하는 영화이다. 영화 포스터만 보면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의 사랑이야기이겠지라고 추측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. 뻔한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는 것이 이 영화가 좋았던 또 다른 이유이다. 우리 다시 노래해 볼래요? 뉴욕의 한 재즈바. 무대에 올라와 노래하고 연주하던 스티브는 자신의 연주가 끝난 후 기운 없이 앉아있는 자신의 친구 그레타를 무대로 불러온다. 억지로 끌려와 자작곡을 부르는 그레타를 바의 손님들은 아무도 신..
2022. 9. 25. 22:18